[파이낸셜뉴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2024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크림 및 선케어 부문 2관왕을 달성했다.
1일 고운세상코스메틱에 따르면 닥터지는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크림 부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선케어 부문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등 두 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올해 신설한 글로벌 트렌드 페이셜 크림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연간 약 1억5000건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판매가 이뤄진 제품을 결산하는 행사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누적 판매 2000만개를 돌파한 닥터지 대표 진정·보습 크림이다.
6년 연속 선케어 부문 수상 제품인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선크림이다. 출시 직후 발림성 좋은 무기자차 선크림으로 주목 받으며 '선크림은 닥터지' 공식을 만들어 낸 선케어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진정성이 많은 소비자들에 전해진 결과"라며 "국내에서 쌓은 K더마 전문성을 토대로 해외 시장에서 넘버원 스킨케어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력과 소비자 접점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일본과 미국, 베트남 등 13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K뷰티 기업이다. '1인 기업가 육성', '일·가정 양립'이라는 인재경영을 통해 구성원과 회사의 동반 성장을 실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앞장선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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