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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 AI 광고플랫폼 '뤼튼애즈' 출시…생성형 AI 수익화 시동

뉴스1

입력 2024.12.02 08:47

수정 2024.12.02 08:47

뤼튼 광고·캐릭터 챗으로 AI 수익화 이미지(뤼튼테크놀로지 제공)
뤼튼 광고·캐릭터 챗으로 AI 수익화 이미지(뤼튼테크놀로지 제공)


뤼튼 광고·캐릭터 챗으로 AI 수익화 이미지(뤼튼테크놀로지 제공)
뤼튼 광고·캐릭터 챗으로 AI 수익화 이미지(뤼튼테크놀로지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자연어 기술 기반 AI(인공지능) 광고 플랫폼 '뤼튼 애즈'(Wrtn Ads)를 11월 29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뤼튼 애즈는 광고 캠페인 대상 특징·연령·관심사 등을 하나의 자연어 문장으로 묘사하면 자동 타기팅을 진행하는 '한 문장으로 타깃 찾기'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는 최적의 타이밍에 광고를 노출해 클릭률·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이세영 뤼튼 대표는 "자사 서비스는 이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고품질의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입체적 수익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뤼튼은 10월 말엔 무료 서비스인 캐릭터 챗에 부분 유료화를 도입하며 AI 기술을 통한 수익 모델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캐릭터 챗은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AI 캐릭터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다. 올해 10월 부분 유료화 도입 1개월 만에 월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뤼튼 관계자는 "최근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 매출 순위에서 뤼튼 모바일 앱이 18위에 올랐다"며 "상위 20위권엔 OTT·동영상·웹툰·웹소설·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 앱이 대부분으로 생성 AI 분야 국내 앱으로는 뤼튼이 유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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