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으로부터 '2024 NIPA 나이스파트너'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NIPA는 지난달 28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 NIPA 파트너스데이'에서 산업 성장성과 잠재력이 뛰어난 41개 기업을 초청했다. 이 중 오케스트로를 포함해 12개 기업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오케스트로는 농식품 분야 메타버스 기반 기술실증 지원 사업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과 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소아 오케스트로 DX융합기술원장(부사장)은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기관뿐 아니라 금융 및 민간 서비스 영역에서도 성공 사례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며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중심 기업으로서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개발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