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2024년 국내 벤처펀드(VC) 위탁운용사에 IMM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LB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이들을 포함해 얼머스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등 8곳이 숏리스트(적격후보)로 선정돼 경쟁을 벌인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국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의 각 펀드는 투자 기간 4년, 펀드 만기 8년을 기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금운용본부는 총 2000억 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다.
앞서 1000억원 규모 행정공제회의 VC 위탁운용사 숏리스트에는 IMM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스틱벤처스, 인터베스트, DSC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이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