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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S증권은 기존 WTS(웹트레이딩시스템)를 개편한 ‘투혼 WTS’를 정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투혼 WTS’는 윈도우 기반의 기존 WTS에 더해 아이패드를 비롯한 태블릿 기기, 맥(MAC) 운영체제 PC 등에서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국내·해외주식 시세 확인과 주문이 가능하다. 투자자들이 다양한 기기를 통해 거래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또 클라우드 인증과 QR 간편인증을 통해 손쉽게 로그인할 수 있고, 홈 화면 바로가기 기능을 활용하면 웹브라우저보다 더 큰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라이트 모드와 다크 모드 전환 기능, 원하는 정보만 화면에 배치하여 설정하거나 화면 사이즈를 자유롭게 조절해 저장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LS증권은 투혼WTS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거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LS증권 윤주익 디지털전략실장은 “고객들의 투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기기와 디지털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투혼 WTS’를 오픈했다”며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투자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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