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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51세 치과의사와 두 번째 맞선…꽃다발에 '감동'

뉴스1

입력 2024.12.02 20:18

수정 2024.12.02 20:18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박소현이 치과의사 채민호와 두 번째 맞선에 나섰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두 번째 맞선에 나선 박소현의 모습이 담겼다.

테일러 김윤구와 첫 번째 맞선을 마친 박소현, 이날 두 번째 맞선 상대와 만났다. 박소현이 기다리는 곳에 꽃다발을 들고 등장한 맞선남은 "오전 진료가 있어서 스케줄을 못 뺐어요, 부득이하게 오게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조금 면피 좀 할까 봐"라고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어 맞선남은 "꽃을 본 순간 박소현 씨가 생각났다"라고 말하기도.

맞선남의 꽃다발 선물에 박소현은 "너무 감동했다"라며 "10년 동안 생활 중에 너무 행복했던 순간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박소현의 두 번째 맞선남은 51세에 치과의사인 채민호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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