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국힘, 2026년 지방선거 1년 前 내년 2월 당무감사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02 20:48

수정 2024.12.02 20:48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장애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서범수 사무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1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오른쪽)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장애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서범수 사무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이 내년 2월 전국 당협위원회에 대한 당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곳을 비롯해 오는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약 1년 앞두고 조직정비를 통해 전열을 재정비하겠다는 방침으로 보인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2일 기자들과 만나 "지금 당협 31곳에 당협위원장이 없다. 적어도 지방선거 1년 전에는 조직 정비가 다 끝나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4일 열리는 당 당무감사위원회에서 의결 절차를 거친 뒤 두 달 뒤인 내년 2월 당무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