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1) 배수아 기자 = 2일 오후 9시57분쯤 경기 양주시 장흥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송추IC 방면 노고산 터널 인근을 달리던 2.5톤 포터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운전자 등 4명이 모두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터널 내부로 연기 유입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불로 현재 4차선 가운데 1차선으로만 통행이 가능해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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