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1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 보다 1.5% 올랐다. 지난 9월부터 세 달 연속 1%대를 유지하며 둔화되는 모양새다.
3일 통계청 발표한 '2024년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40(2020년 100)로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3월 3.1%에서 4월 2.9%로 하락해 8월(2.0%)까지 2%대를 유지하다 9월 1%대로 진입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