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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회원 전용 프로모션 제공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인 '티웨이플러스'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구독 기반 항공사 멤버십 서비스'와 관련된 것으로, 항공 업계 최초로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로 특허를 획득한 사례다. 기존 항공사 마일리지 제도와 달리 구독 즉시 혜택을 제공하는 모델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 점이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티웨이플러스는 항공사 시스템과 연계된 멤버십 플랫폼을 통해 △사전 좌석 무료 제공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등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구독 회원에게는 △사전 예약 기회 제공 △회원 초청 크루 클래스 등 구독 회원만을 위한 전용 프로모션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유럽 장거리 노선 취항에 맞춰 멤버십 등급을 △라이트 △베이직 △프라임 △플래티넘으로 개편하고, 국제선 수하물 혜택 강화와 티웨이-e카드 사용 한도 상향 등 혜택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플러스의 특허 취득은 고객 중심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혜택을 통해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웨이플러스의 구독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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