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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썬시티, 국립한국해양대와 ‘지역인재 정착 기반 마련’ MOU

박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03 15:49

수정 2024.12.03 15:49

(주)썬시티 윤미영 대표(왼쪽)와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썬시티 제공
(주)썬시티 윤미영 대표(왼쪽)와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썬시티 제공

[파이낸셜뉴스] ㈜썬시티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인재의 부산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썬시티는 지난 2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시니어 복합단지 라우어 타운 모델하우스에서 국립한국해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썬시티 윤미영 대표와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썬시티와 국립한국해양대는 지역사회 발전·인재 정착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지역인재가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선순환 체제를 형성한다는 것이다.

썬시티와 국립한국해양대는 △해양과 부산지역 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부터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인재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해양 및 지역 실버산업 등 산·학·연 네트워크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썬시티 윤미영 대표는 “고령화 사회에 맞춰 지역사회에서 실버산업 관련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국립한국해양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썬시티가 운영하는 시니어 복합단지인 라우어 시니어타운은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574세대와 시니어 하우스 408실, 의료시설 ‘라우어 병원과 라우어 르메디센터’, 상업시설인 ‘라우어 애비뉴’ 등이 들어선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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