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독일로 유학길에 올랐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에 즉각 반응하며 국내로 귀국하기로 했다.
김 전 지사 측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 전 지사는 4일 오후 6시50분 출발해 5일 오후 4시15분에 인천 공항에 도착하는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귀국한다"고 밝혔다.
독일 유학길에 올랐었던 김경수 전 경남 지사는 지난 달 말로 예정했던 귀국 시점을 내년 2월 말로 미루면서도 잠행의 끝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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