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PIC괌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지난 2022년 론칭 이후 '머스트 씨(Must See)' 프로그램이 된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는 내년 1월 7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겨울을 테마로 한 특별 공연을 선보이고,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할 ‘스플래시다운 파티(Splashdown Party)’가 열린다.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선 새해 카운트다운 전까지 DJ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VIP 테이블 예약 시 투몬만에서 펼쳐지는 새해 불꽃놀이를 최적의 위치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PIC괌은 투숙객들이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근 리조트 곳곳에 포토 스팟을 추가하고, 증강현실(AR) 기능을 도입해 사진 촬영의 재미를 더했다. QR 코드를 스캔하면 리조트 마스코트인 ‘시헤키(Siheky)’와 ‘샌디(Sandy)’가 화면에 나타나 특별한 추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한편, PIC괌은 올해 3월에 공개한 신규 마스코트 샌디의 첫번째 생일을 맞아 지난 2일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 샌디의 생일파티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마련해 투숙객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PIC괌 벤 퍼거슨 총지배인은 “샌디를 론칭한 이후 더욱 다양한 가족 친화적인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마스코트 샌디와 시헤키를 통해 리조트 이상의 즐거움을 전하는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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