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는 지난달 30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신규 확장 공간인 사우스의 테이스트 빌리지 위층에 약 1320㎡(400평) 규모로 문을 열었다. 신세계사이먼은 물론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업계 최초 입점이며, 현재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 매장 중 두 번째로 넓은 대형 면적이다.
아울렛 방문객들은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 골프, 아웃도어 등 패션과 식음(F&B), 데일리 생활용품 장르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입점한 다이소 매장은 특히 패션과 뷰티 코너에 힘을 준 것이 특징이다. SNS 상에서 화제의 상품인 VT 리들샷 등 선풍적 인기를 끄는 K-뷰티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겨울철 필수 품목인 기능성 발열 내의부터 올해 신상품인 기모 후드티, 스웻셔츠, 조거팬츠 등 다양한 초가성비 의류 상품 라인업도 자랑한다.
다이소에서는 연말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크리스마스 데코 용품도 다양하게 선보이며 이외에도 캐릭터 지식재산권(IP) 협업 한정판 제품 등 발 빠른 신상품 도입으로 색다른 발견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해나가고 있다"며 "매일 일상 속에서 편하게 방문해서 다양한 아이템을 찾는 재미와 가성비 쇼핑의 즐거움까지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