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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된 아람코 코리아 대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앞장서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04 16:28

수정 2024.12.04 16:28

김두겸 울산시장, 칼리드 라디 대표에게 울산명예시민패 전달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친환경 사업 지원까지
김두겸 울산시장이 4일 울산시청에서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사진 왼쪽)에게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전달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김두겸 울산시장이 4일 울산시청에서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사진 왼쪽)에게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전달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이 울산명예시민이 됐다.

울산시는 4일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에게 명예시민패와 기념 메달을 전달했다.

아람코 코리아는 지난 2021년부터 울산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각종 사회복지 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사업'을 했다.

또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의자와 벤치를 제작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업무 협약'을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에 쉼터를 조성하는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쳤다.


시는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 교포, 타 시도 인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명예시민은 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시정 관련 주요 행사 초청과 울산 방문 시 체류 비용 지원 등의 예우를 받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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