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대표 연말 세일 ‘홈플대란’으로 인기 상품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AI 메가핫딜’ 2주차 상품을 공개하고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초특가와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플대란은 다년간 쌓인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이번 주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대폭 할인해 ‘AI 메가핫딜’로 제안하고 있다.
5~11일은 당당 옛날통닭 한 마리 4990원에 판매한다. 대형마트 점포 당 평균 약 400~500마리를 준비해 1인당 2마리까지 구매 가능하다.
같은 기간 15Brix 샤인머스캣(1.5㎏)과 새벽∙킹스베리∙금실∙장희 딸기(팩)은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50%, 5000원 할인 판매한다.
대란보다 크기가 큰 특란은 한 판에 6990원에 제공한다. 대파는 단돈 1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외에 생활 필수 상품을 1+1 또는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대표 품목으로는 풀무원∙청정원∙CJ 두부를 1+1에 2090원부터, 해표 식용유(1.5L)는 50% 할인한 3750원, 파이와 비스킷 30여 종은 3개 9990원에 판매한다. 5~8일 나흘간은 하기스 기저귀 30여 종, 고추장·된장 등 장류 40여 종을 1+1 구매할 수 있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연말에 꼭 필요한 상품을 AI로 추천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제공한 것이 적중하며 행사 첫 주부터 말 그대로 홈플대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내일부터 시작하는 행사에도 아낌없이 가격을 투자한 만큼 대규모 할인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부담 없는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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