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강원문화재단은 우수한 가족친화 경영과 운영체계 구축을 인정받았다.
강원문화재단은 서류심사, 대표이사 인터뷰를 비롯해 직원 대상 만족도 조사와 기관 현장심사 등의 인증절차를 거쳐 올해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재단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유연근무제 운영 △장기근속자 특별휴가 △정시퇴근의 날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난임치료 휴가 △가족돌봄 휴가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현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친화적인 기관을 만들어 건강한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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