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동 1990가구 규모
중심상업지구도 인접
중심상업지구도 인접
[파이낸셜뉴스] 경기 평택시에서 20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달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에서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일반산업단지 공동 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동 규모로 전용 59~119㎡ 총 1990가구의 대단지이다.
단지가 위치한 브레인시티는 경기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첨단 인공지능 도시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오는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설립을 위한 진행이 한창이다. 또 단지 인근에는 '아주대 평택병원'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아파트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고,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로 15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및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자리잡고 있다.
단지에는 '푸르지오’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브레인시티 내 최초로 4개 레인을 갖춘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골프클럽, GX클럽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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