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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2000가구 대단지...‘브레인시티 푸르지오’

이종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05 09:08

수정 2024.12.05 09:08

16개동 1990가구 규모
중심상업지구도 인접

경기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경기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 평택시에서 2000여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달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에서 '브레인시티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일반산업단지 공동 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동 규모로 전용 59~119㎡ 총 1990가구의 대단지이다.

단지가 위치한 브레인시티는 경기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첨단 인공지능 도시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오는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설립을 위한 진행이 한창이다.
또 단지 인근에는 '아주대 평택병원'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아파트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고,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로 15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및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자리잡고 있다.

단지에는 '푸르지오’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브레인시티 내 최초로 4개 레인을 갖춘 단지 내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골프클럽, GX클럽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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