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넥센타이어, 1회 '안전문화혁신대상' 우수상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05 14:03

수정 2024.12.05 14:03

안전보건 분야 노력 인정 받아
김현석 넥센타이어 사장(오른쪽)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상을 받은 후 손경식 경총 회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넥센타이어 제공
김현석 넥센타이어 사장(오른쪽)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상을 받은 후 손경식 경총 회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넥센타이어 제공

[파이낸셜뉴스]넥센타이어는 지난 4일 한국경영자총협회 주관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안전문화혁신대상은 경총이 창의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과 중대 재해 예방을 목표로 올해 처음 제정한 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두 부문에서 각각 3개의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넥센타이어는 안전보건 리더십 강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안전 문화 확산 활동, 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 등 안전보건 분야에서의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업재해율은 업계 평균인 1.6%보다 약 84% 낮은 0.25%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이는 국제표준화기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안전보건관리시스템 구축과 노사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기 규율 예방 체계를 확립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넥센타이어는 국내 양산·창녕 공장은 물론, 중국과 체코 공장까지 첨단 안전 설비와 화재 대비 소화 시스템을 구축하며 안전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산업재해 분석과 사업장 특성을 바탕으로 ‘등급별 안전규정 운영, 노사 자율 참여형 안전의식 강화 프로그램 운영과 협력사 상생협력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산업재해예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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