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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특산물 '사과(애플) 트리' 구경하세요!"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05 14:56

수정 2024.12.05 16:55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 확장 기념, 관광객 유치 확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이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 확장을 기념해 국제선 2층 출국장 앞에 설치한 '애플 트리'.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제공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이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 확장을 기념해 국제선 2층 출국장 앞에 설치한 '애플 트리'.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경북 특산물 '사과(애플) 트리' 구경하세요!"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은 국제선 2층 출국장 앞에 연말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 관광트리 '애플 트리'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애플 트리'는 오는 2025년 2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 트리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대구경북 지역 관광객 유치 확대와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터미널 확장을 기념해 설치됐다.

전성열 대구공항장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 공항 이용객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면서 "쾌적하게 확장된 대구국제공항에서 다양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항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트리는 대구경북 지역 관광지와 특산물인 사과, 공항을 상징하는 비행기 등을 오너먼트로 구성하고, 대구국제공항에서만 볼 수 있는 더욱 특별한 약 5m의 대형 트리로 제작했다.


또 대구국제공항 내에는 애플 트리 외 국내선 및 국제선 터미널에 약 3곳에 트리가 설치돼 터미널을 밝히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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