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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 "첫 솔로 욕심나…앨범 키워드는 용기"

뉴스1

입력 2024.12.05 19:46

수정 2024.12.05 19:46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화면 캡처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화면 캡처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화면 캡처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첫 솔로 활동에 나선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효연을 만났다.

5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효연의 레벨업'에는 최근 첫 번째 솔로 앨범 '라이크 어 플라워(Like A Flower)'를 낸 아이린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효연이 "첫 솔로 앨범 아니냐?"라면서 "원래 그룹 활동하다가 솔로 내면 욕심이 더 생긴다"라고 말했다. 아이린이 "맞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효연이 "생각보다 솔로로 늦게 나왔다고 생각한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아이린이 앨범 준비 과정을 떠올렸다. "앨범 만들 때 (회사 측에) 키워드를 먼저 드렸다. 용기라는 키워드다"라며 "이 앨범을 낼 수 있었던 것도 팬들에게 용기를 받아서 할 수 있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최근 사진전을 열었는데, 물에 들어가는 것도 있었다. 사실 제가 고등학생 때 물에 빠져서 그 후로는 수영장에만 가도 너무 답답해서 못 들어가는데, 스스로가 산만하다고 느끼던 때에 서예도 배우고, (용기를 내서) 수영을 배웠다"라고 밝혔다.

아이린은 "스스로에게 필요한 것 때문에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 그래서 용기라는 키워드를 했다. 팬들이 스스로 좋아하는 걸 많이 찾았으면 좋겠다. 그러면 내가 무서워하는 것, 두려워하는 것도 다 이겨내는 용기가 생길 거다"라며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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