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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짧은 세체다 구경에 눈물…"마트에선 두 시간!"

뉴스1

입력 2024.12.05 21:43

수정 2024.12.05 21:43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캡처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세영이 세체다를 오래 보지 못하고 떠나야 하는 상황에 아쉬워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서는 배우 라미란,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이 돌로미티 서부의 대표 명소인 세체다(Seceda)로 떠나는 이야기가 담겼다.

텐밖즈가 케이블카를 타고 귀가 먹먹해질 정도의 고지대로 진입, '악마가 사랑한 풍경' 세체다에 도착했다. 세체다를 강력히 추천했던 이세영은 "색감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이어 텐밖즈는 오르막길을 올라 포토 스폿에 도착했다.
세체다의 푸른 공중 정원을 마주한 텐밖즈는 외마디 탄성을 내뱉기도. 막차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금방 떠나야 하는 상황에 이세영이 "굴러보고 싶다"라며 세체다의 잔디에 냅다 드러누웠다. 그러자 언니들도 함께 누워 하늘을 바라보며 잠깐의 여유를 즐겼다.


그 순간, 이세영이 감정이 벅차오른 듯 "우리 너무 바쁘게 살아요 그죠?"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더불어 이세영은 "이렇게 좋은 것도 보고 그래야 하는데, 마트에서 두 시간이나 보내고, 여기선 한 시간도 못 있고!"라고 설움을 토로해 언니들을 웃게 했다.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는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를 찾아 떠난 네 배우의 궁상과 낭만 사이 진짜 유럽 캠핑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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