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마트·슈퍼가 오는 7일부터 롯데웰푸드의 과자 빼빼로와 버추얼(가상) 아이돌 '플레이브'가 협업한 상품의 2차 판매를 시작한다.
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는 지난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앞두고 '플레이브 롯데 빼빼로'를 출시해 완판 기록을 세운 뒤 연말연시를 맞아 물량을 두 배로 늘려 진행하는 2차 판매다.
이번 '플레이브 빼빼로'는 포장지에 플레이브의 모습이 담겨 있고 포토카드 랜덤 두 장이 동봉돼 있다.
포토카드는 10종으로 멤버별 일반 포토카드와 멤버들의 손 글씨가 담긴 스페셜 포토카드로 구성됐다.
전국 롯데마트와 슈퍼는 물론 롯데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롯데마트MAXX'와 온라인 롯데마트몰에서도 판매한다.
이화석 롯데마트·슈퍼 기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지난 1차 판매 당시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발 빠르게 추가 생산을 결정하고 2차 판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2030 고객의 소비 취향을 바탕으로 이색적인 상품 기획과 함께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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