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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안철수 제외 전원 퇴장…'탄핵안' 사실상 부결 전망

문영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07 18:22

수정 2024.12.07 18:22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7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이 상정되고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4.12.07. kch0523@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7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탄핵소추안이 상정되고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4.12.07. kch0523@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7일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직전 단체 퇴장했다.

대통령 탄핵안의 가결 요건은 '재적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기 때문에 200명이 필요하다.
범야권 192명이 모두 찬성표를 던지더라도 부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회의장에는 국민의힘 의원 중 안철수 의원만 퇴장하지 않고 남았다.


앞서 안 의원은 윤 대통령이 퇴진 방법과 시기를 발표하지 않는다면 당론과 상관없이 탄핵에 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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