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9일 도의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비상시국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장은 이명연 부의장(전주10)이 맡기로 했으며 위원 구성은 이날 오후 확정할 예정이다.
특위는 연일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있는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는 등 시국 대응 방안을 찾는다.
전북도의회는 오는 10일 긴급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탄핵 결의안', '김건희 특검법 촉구 결의안', '한덕수-한동훈 공동 정부 위헌 규탄 결의안', '국민의힘 호남 동행 의원 해산 촉구 결의안' 등 4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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