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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2024 주민참여공연' 개최...대상에 '성산사회복지관팀'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09 16:27

수정 2024.12.09 16:27

본선 진출 10팀…대상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꿈의 극단' 팀
7일 열린 '2024 주민참여공연'에서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공연팀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제공
7일 열린 '2024 주민참여공연'에서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공연팀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난 7일 '2024년 주민참여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전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주민참여공연의 대상인 별빛누리상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꿈의 극단' 팀이 수상했다.

조화누리상(화합상)은 '위례포레샤인 꼬마악동들', '어쩌다가밴드', '은빛기타', '피트정' 팀 등 4팀에게 돌아갔다. 달빛누리상(소통상) 5팀은 ‘두드림 주민예술단’, ‘우리 것은 좋은 것이여’, ‘Wood&Wind’, ‘SANTA GIRL’, ‘HERB’ 팀이 선정됐으며, 전년도 우승팀 ‘사파리’는 초청 공연을 한 뒤 교감누리상(감사상)을 받았다. 본선 진출 10팀과 전년도 우승 팀 모두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별빛누리상 수상자 윤정남씨는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연극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공연에는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19일 동안 71팀이 접수했다. 이 중 예선 심사를 거쳐 통과한 10팀이 본선에 진출해 모두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10년을 넘어 더욱 오랜 기간 주민들이 활발하게 참여하고 의미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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