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전세아파트 ‘포천역 리버파크’가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이 단지는 83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실수요자를 위한 설계와 풍부한 편의시설을 갖추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포천역 리버파크’는 전용면적 59㎡A, 59㎡B, 84㎡A, 84㎡B, 84㎡C로 구성되며,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4Bay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실거주 만족도를 극대화한 국민평형대의 구성이 특징이다.
입주민을 위한 내부 설계와 커뮤니티 인프라에도 공을 들였다. 시스템 에어컨과 주방기기가 무상 제공되며,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포천역 리버파크’는 교통 인프라가 뛰어난 것이 강점이다. 2029년 개통 예정인 7호선 연장선이 완공되면, 포천역에서 강남구청까지 약 1시간대, GTX-G 송우역에서 논현역까지 약 30분대, GTX-C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16분대가 소요된다. 또한,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자연환경과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다. 포천천 수변공원, 포천 체육공원, 청성역사공원 등 쾌적한 에코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반경 1km 내 왕방초등학교, 포천중학교, 면암중앙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포천역 리버파크’는 확장비가 무상 제공되며, 임대가는 1억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전세아파트로, 거주 후 매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선택형 구조다.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없어 실거주자에게 유리하다.
관계자는 “HUG 보증가입을 완료해 보증금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장기전세아파트로 분류되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집이 있거나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포천역 리버파크’는 안정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아파트로,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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