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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딸기다' 밤티라미수 이어 새로 나온 맛폴리 디저트

노유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1 10:13

수정 2024.12.11 10:13

모델이 CU에서 이번에 출시한 딸기 피스타치오 컵을 선보이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모델이 CU에서 이번에 출시한 딸기 피스타치오 컵을 선보이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CU가 화제의 디저트 '밤 티라미수 컵'에 이어, 이번에는 제철 딸기를 활용한 '맛폴리 딸기 피스타치오 컵'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맛폴리 딸기 피스타치오 컵은 요리 경연 프로그램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의 새로운 레시피를 활용한 신상 딸기 디저트다.

지난달 13일 CU 공식 유튜브 채널 씨유튜브에 권 셰프가 출연해 해당 상품 제조 영상이 공개된 뒤 많은 소비자들이 기다려 온 상품이기도 하다. 쿠키와 흰우유, 피스타치오 생크림, 딸기잼, 생딸기 등 각기 다른 맛이 나는 층들을 겹겹이 쌓아 피스타치오의 고소함과 딸기의 새콤달콤함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 상품도 지난 10월 출시 이후 포켓CU의 최단 시간,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화제가 됐던 밤 티라미수 컵처럼 품절 대란이 예상된다.
앞서 밤 티라미수 컵은 포켓CU에서 총 9일의 예약 판매 기간 동안 매일 1만~2만 개 수량이 평균 20분 만에 완판됐다. 출시 후 현재까지 냉장디저트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오르며 CU의 디저트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김고니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권성준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편의점 제품을 색다르게 해석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CU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고객이 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점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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