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제7차 인증을 지난 10일 획득했다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만족과 신뢰로 교육가족의 행복을 책임지는 최고의 금융·복지 파트너’라는 소비자중심경영(CCM) 비전을 바탕으로 지난 2012년 공제회 중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이후 2017년 정부포상(소비자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번에 CCM 7차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 심의에서는 CCM 내재화 활동, 개인정보 조직체계 구축, 사회적 책임 활동, 콜센터와 상생협력 관계 유지, 모바일앱 구축 등 소비자중심경영(CCM)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갑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육 가족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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