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y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경기도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hy는 자사 온라인몰 '프레딧' 내 경기도 아동복지카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동급식카드는 저소득가정 아동의 급식 지원을 위한 복지 정책이다.
hy는 지자체와 복지사업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1994년부터 추진한 사회공헌활동 '홀몸노인돌봄활동' 노하우를 접목해 경쟁력 있는 민관협력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수혜 대상도 기존 독거노인 중심에서 여성, 청소년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변경구 hy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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