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효원상조가 지난 12월 9일 '2024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에서 3회 연속으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해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인증 제도다.
효원상조는 2020년 첫 인증 취득 이후, 재인증까지 5년째 고객 만족 시스템을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실현해 왔다. 이번 인증평가에서 고객의 VOC(고객의 소리)를 분석하여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최초 인증 이후 지속적으로 CCM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선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소비자와의 관계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소비자중심의 업무 개선 및 상품 개발을 통해 전사적인 경영시스템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CCM업무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와 영업 실적이 가시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형복 상무이사는 "정기적으로 VOC(고객의 소리)를 관리하고 경영 방침을 개선한 결과 3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라며 "소비자 중심 경영을 통해 계속적으로 소비자와 상생하여 고객감동을 구현해 나가는 효원상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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