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진해경자청, ECCK 연말 행사서 투자유치 홍보활동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2 10:38

수정 2024.12.12 10:38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설명회 모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설명회 모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1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산 연말 행사’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회원사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부산 지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약 120명의 유럽 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경자청은 이날 행사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확대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2012년 설립된 국내 외국계 경제 단체 중 하나로 유럽연합(EU),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영국(UK) 등 유럽 기업의 이익 증진과 한국 정부와의 경제적 협력 촉진을 목표로 한다. 현재 400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와 규제·정책 활동을 통해 유럽 기업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김기영 경자청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뛰어난 투자 여건과 잠재력을 유럽 기업들에게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를 계기로 유럽 선진기업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가시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