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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촉구'…1인 시위 나선 정헌율 익산시장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2 13:48

수정 2024.12.12 15:14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12일 오전 익산상공회의소 사거리에서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독자 제공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12일 오전 익산상공회의소 사거리에서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독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12일 익산상공회의소 사거리에서 '윤석열 탄핵'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벌였다.

그는 '불법 계엄·내란 사태 윤석열 탄핵하라! 탄핵 반대는 내란 공범!' 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국 단체장은 이날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추진한다.

정 시장은 시위 이후 시청 집무실 벽면에 걸려있던 정부 국정운영 목표 액자를 철거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조속한 시일 내 탄핵이 결정돼 우리 민생이 안정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피켓시위에 나서게 됐다"라며 "언제나 익산 발전과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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