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정주형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총력 경북보건대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3 07:47

수정 2024.12.13 07:47

해외인재통합지원센터 개소
외국인 유학생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경북보건대가 지난 9일 교내 삼락관에서 해외인재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보건대 제공
경북보건대가 지난 9일 교내 삼락관에서 해외인재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보건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천=김장욱 기자】 경북보건대가 정주형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북보건대는 지난 9일 교내 삼락관에서 해외인재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보건대 해외인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어학연수 및 학위과정에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이 센터는 외국인 유학생의 학교생활 뿐만 아니라 도내 거주 및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지원 및 조치해 안정적인 유학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이은직 총장은 "우리 대학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여 글로벌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면 '해외인재통합지원센터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해외인재의 안정적인 정주를 위해 상담 및 관련 정보 제공 등의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도내 정주형 해외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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