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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2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3 09:08

수정 2024.12.13 09:08

CP 도입으로 법 위반 위험성 예방
지난 12일 열린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조도휘 롯데건설 준법경영부문장(오른쪽)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지난 12일 열린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조도휘 롯데건설 준법경영부문장(오른쪽)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지난 1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등급을 획득했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공정위는 매년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및 성과에 따라 등급을 평가하고 차등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2018년 CP를 도입한 이후 컴플라이언스 사무국 운영과 자율준수관리자 임명, 공정거래법 위반 리스크 예방, 임직원의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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