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SPC GFC, '이비가짬뽕'에 식자재 공급망 확대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3 09:22

수정 2024.12.13 09:22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SPC1945 본사에서 열린 식자재 공급 업무협약(MOU)에서 강동만 SPC GFC 대표(오른쪽)와 변성구 이비가푸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SPC1945 본사에서 열린 식자재 공급 업무협약(MOU)에서 강동만 SPC GFC 대표(오른쪽)와 변성구 이비가푸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SPC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 기업 SPC GFS은 속 편한 짬뽕 '이비가짬뽕'을 운영하는 '이비가푸드'와 식자재 공급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SPC GFS는 이비가푸드의 본사 및 직·가맹점에 최적의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식자재 상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비가푸드는 2010년 대전에서 시작한 짬뽕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대표 브랜드 이비가짬뽕을 전국 140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해외 8호점까지 확장하기도 했다.


SPC GFS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사와 함께 동반 성장하는 사업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며 "향후 프랜차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식자재 공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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