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서울, 임직원 대상 비상대응 훈련…안전문화 강화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3 09:50

수정 2024.12.13 09:50

심폐소생술·화재 대처법 등 실습 중심 교육 진행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진행된 하반기 비상대응 훈련에 참가해 심폐소생술(CPR)을 훈련받고 있다.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진행된 하반기 비상대응 훈련에 참가해 심폐소생술(CPR)을 훈련받고 있다. 에어서울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지난 11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처법 등 다양한 위급 상황을 다뤘다. 필수 근무 인력을 제외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은 에어서울의 산업안전보건담당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의 주도로 진행됐다. △기내 △사무실 △가정 등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을 대비하는 실습 위주로 구성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기내와 사무실뿐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서 벌어질 수 있는 안전 관련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안전을 중시하는 조직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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