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장수=강인 기자】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1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최 군수는 장수읍 로터리에서 '불법 계엄·내란 사태, 윤석열 탄핵하라', '탄핵 반대는 내란 공범'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 지자체장은 전날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앞서 최 군수는 군청에 걸린 국정운영 기조 액자를 철거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불법 계엄 선포는 민주주의 가치를 침범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무자비한 행위"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탄핵이 결정돼 우리 민생이 안정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피켓 시위에 나섰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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