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가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방역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참가해 첨단 환경위생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스코는 해충방제, 바이러스 살균, 공기청정기 등 생활 필수 환경위생 제품을 총망라하며, “모든 환경위생을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케어하는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세스코가 선보인 주요 솔루션은 강력한 포획력과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하는 실내 포충기 ‘피닉스 프로’와 ‘블루온 슬림’, UV살균터널로 바이러스 살균 효과를 극대화한 ‘공기살균기’,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동시에 잡는 ‘공기살균청정기’, 얼음까지 살균하는 ‘살균ON 얼음 정수기’, 입체 살균 시스템이 적용된 ‘살균방수 비데’, 향기 컨설팅 서비스와 결합된 ‘에어퍼퓸’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 또한, 전문가 수준의 환경위생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세스코 마이랩 환경위생용품’도 소개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8월 빈대 해외유입 차단 민관합동 캠페인에 참여했던 국내 1호 빈대탐지견 ‘세코’가 직접 빈대 탐지 및 방제 시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세스코는 “이번 전시회는 해충방제와 바이러스 케어, 공기질 및 수질 관리에 이르기까지 세스코의 R&D 역량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방역의 일상화를 통해 국민 보건과 K방역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첨단 솔루션 연구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스코는 팬데믹 시대를 대비한 선제적 방역 기술과 일상 속 환경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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