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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굿, '2024 크리스마스 서울펫쇼'에서 맞춤형 굿즈 제작 서비스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4 09:00

수정 2024.12.16 14:38

달굿, '2024 크리스마스 서울펫쇼'에서 맞춤형 굿즈 제작 서비스 운영

달리는굿즈(이하 달굿)는 ‘2024 크리스마스 서울펫쇼’에서 이동형 맞춤형 굿즈 제작 서비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성능 커스텀 제작 장비를 탑재한 트럭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굿즈를 제작하는 독창적인 서비스를 공식 런칭하는 자리로, 관람객들이 제공한 이미지를 즉석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투입된 주요 장비로는 엡손 SC-F2240 티셔츠 프린터와 엡손 SC-F540으로, 이를 통해 맨투맨, 후드티, 티셔츠 등 의류부터 텀블러, 메탈액자, 머그컵, 애견 리드줄, 그립톡 등 15종 이상의 굿즈를 제작한다. 특히, 반려동물 사진을 활용한 맞춤 제작 서비스가 큰 주목을 받았다.
관람객은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굿즈 디자인에 적용하며, 티셔츠, 에코백, 텀블러와 같은 상품을 현장에서 즉석 제작하고 결과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달굿의 맞춤형 굿즈 서비스는 개인 고객은 물론, 이벤트 대행사, 기업 행사, 전시회, 팝업스토어, 동호회, 학교 축제, 스포츠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크다.


달굿 관계자는 "이번 서울펫쇼는 고객 반응을 직접 확인하며 맞춤형 굿즈 제작 서비스의 가능성을 입증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달굿의 독창적인 서비스를 알리고 커스텀 굿즈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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