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디지털PR 부문 CSR대상 수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생명보험재단)이 지난 12일 세빛섬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 시상식에서 디지털 PR 부문 사회공헌(CSR)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광고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과 디지털 광고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이번에 수상한 영상은 생명보험재단의 청소년 마음 건강 캠페인 ‘좋은 감정은 사고, 나쁜 감정은 팔고! 감정가게’로, 재단 측은 청소년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으며 디지털 환경에서 운영되는 사업인 만큼 디지털 PR 부문에서 수상해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우울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나쁜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우울한 감정을 잘 해소하지 못하고 있음을 전한다. 이에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상태를 잘 살피고 마음껏 표출할 수 있는 창구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감정가게’를 소개한다.

김정석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해 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mail]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