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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지금으로선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다"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4 14:16

수정 2024.12.14 14:16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날인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의총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4.12.14. kch0523@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날인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의총장에 들어서고 있다. 2024.12.14. kch0523@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지금으로 봐선 당론이 바뀔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본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을 만나 "나중에 확정이 되면 그때 가서 발표를 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한동훈 대표와 권 원내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와 찬반 당론 채택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사견을 전제로 투표에는 참여하자는 취지의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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