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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 "악플러, 검찰 송치…대응 계속"

뉴스1

입력 2024.12.14 14:33

수정 2024.12.14 14:33

사진=원헌드레드
사진=원헌드레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더보이즈의 소속사이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및 밀리언마켓의 모회사인 원헌드레드가 아티스트에 대한 악플에 입장을 밝혔다.

14일 원헌드레드 측은 "당사는 그동안 저희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해 왔었고, 여러 전문 기관의 의뢰를 통한 IP 추적 및 증거 자료 확보로 경찰 조사 끝에 피의자들을 최근 검찰청으로 송치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 명예를 훼손하는 모든 행위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에 관련 게시물과 댓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법적 대응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헌드레드 측은 "이런 엄중한 조치는 개인 악플러뿐만 아니라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을 하는 불법 바이럴 업체, 기관, 협회, 단체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것이며, K팝 시장과 엔터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악성 행위 혐의자들에 대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조치를 지금처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원헌드레드는 MC몽과 차가원 대표가 공동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더보이즈가 소속돼 있다.
산하 레이블로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밀리언마켓, INB100 등이 있다. 산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로는 비비지, 배드빌런, 하성운, 이무진, 비오, 태민, 이수근, 이승기, 첸, 백현, 시우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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