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주도의 인구감소 대응 사업 성과를 각 지자체와 공유하고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에는 11개 광역 시도가 참여했으며, 사전 심사를 거쳐 강원과 전남, 경북 등 3개 광역자치단체가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성과를 공유했다.
강원자치도는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필수의료지원 전담팀인 필수의료지원 TF팀을 구성해 도내 의료취약지에 분만,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한 사례를 발표했다.
도는 필수의료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필수의료·응급실 기능 유지와 재개를 위해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긴급 지원하는 등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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