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여성 듀오 다비치 강민경이 엉뚱한 '혈당 토크'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는 강민경이 남다른 클래스의 엉뚱한 매력으로 유재석, 유연석을 진땀 나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 강민경은 토크 도중 등장한 케이크에 "이거 혈당 스파이크 올 것 같은데?"라며 뜬금없는 혈당 체크에 나선다. 이에 유재석이 "커피에 각설탕 넣어 마시면서 무슨 혈당 스파이크"라며 허를 찌르자, 강민경은 "(적정량) 오바되면(넘으면) 안 되거든요, 전 참겠다"고 선언한 것도 잠시, 케이크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자 "맛있겠다, 슬쩍 먹어볼까?"라며 포크를 집어 드는 태세 전환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강민경이 '틈만 나면,'의 모든 카메라를 장악해 그 배경에 관심을 높인다.
이에 '틈만 나면,' 현장을 장악한 '카메라 사냥꾼' 강민경의 엉뚱한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틈만 나면,' 16회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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