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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면 운전 안돼요".. 디아지오코리아,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6 09:28

수정 2024.12.16 09:38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 캠페인 홍보 이미지. 디아지오코리아 제공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 캠페인 홍보 이미지. 디아지오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디아지오코리아는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맞아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함께 '비음주 운전vs음주 운전' 게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음주 운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5가지 미니 게임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게임을 통해 음주가 운전자에게 끼치는 영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운전 시 음주가 제어 능력, 반응속도, 주의력, 인지력, 제동력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확인도 가능하다.


캠페인 기간 동안 게임에 참여하고 설문을 완료한 선착순 1만명에게는 타다 택시 3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프라트메시 미슈라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혁신적인 캠페인을 통해 음주 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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