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조직 내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를 위한 LH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ISO 45001은 기업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과 보건과 관련된 위험 요소를 제거하며,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보건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경우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LH는 이번 인증을 통해 지난 6월에 취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에 이어, ESG 경영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정운섭 LH 스마트건설본부장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공사의 지속적인 노력이 국제표준 인증 획득으로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성과를 향상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 경영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