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 10일 열린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4’에서 공공부문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 기여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TS는 총 23개의 공단 정보시스템을 공공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하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 민간 클라우드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단의 주요 대국민 서비스를 민간 클라우드로 적극 전환하며 디지털 전환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도 TS는 클라우드 기술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하며 임직원 간 기술 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조직 내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부문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TS 임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우선 적용 등 선도적인 전환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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