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1000만원 상당 직접 뜬 목도리와 방한용품 전달
임직원 참여로 나눔의 의미 더해
임직원 참여로 나눔의 의미 더해
[파이낸셜뉴스] 진에어는 지난 13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방한용품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에어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2달간 정성껏 손뜨개로 완성한 목도리 100여개와 카본매트 130여개를 포장하고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진에어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해외 자원봉사 △장애인 스포츠 선수 후원 △어린이 지원 등의 활동과 함께 △김장 담그기 △여름철 및 추석 맞이 물품 지원 등 계절에 맞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두드러진다. 진에어의 총 봉사시간은 지난 2021년 134시간에서 올해 1429시간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임직원 참여율도 1.6%에서 19%로 크게 상승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에어는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