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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임직원 자원봉사로 제작한 환경교육 팝업북 기부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6 14:40

수정 2024.12.16 14:40

16일 서울 중국 초록우산 본부에서 열린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 기탁식에서 김이영 초록우산 나눔사업1팀장(왼쪽)과 신상민 신세계사이먼 CSR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제공
16일 서울 중국 초록우산 본부에서 열린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 기탁식에서 김이영 초록우산 나눔사업1팀장(왼쪽)과 신상민 신세계사이먼 CSR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16일 신세계사이먼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 본부에서 신상민 신세계사이먼 CSR팀장, 김이영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 나눔사업1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환경교육 팝업북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신세계사이먼은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손수 제작한 140권의 환경교육 팝업북을 전달했다. 이번 팝업북은 기후 위기와 해양 오염에 설명하고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내용을 담고 있다. 입체적이고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 쉽고 재밌게 주제를 전달한다.


신세계사이먼이 기부한 팝업북은 초록우산을 통해 서울 내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4개소에 비치되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활용하게 된다.

신세계사이먼은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 학교 및 아동센터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팝업북 기부는 올해 6년째로 그동안 약 800권 이상 기부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팝업북을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환경 의식이 잘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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